“가정ㆍ사회의 풍성한 삶 추구”
2007-08-14 (화) 12:00:00
시카고 치유목회 상담원 개원
신학, 심리학, 영성이 조화를 이뤄 개인, 가정 및 사회가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시카고 치유목회 상담원(원장 정상균 목사)이 13일 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재 영광 장로교회(담임목사 강성석)에서 개원 예배를 개최했다.
개원 예배와 함께 상담원은 기독교 신앙에 바탕을 둔 심리학 상담에 대한 개원특강을 마련하고 시카고 일원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함께 신앙에 근거한 심리치료에 대한 방법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며 본격적인 시카고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특강은 1부 김시환(뉴욕 한밝교회)목사가 ‘예수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2부에는 채규만 교수가 ‘신학, 심리학, 영성의 조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채규만 교수는 심리학과 기독교 심리치료의 원리에 대해 “창조주가 우리를 대하는 태도로 우리가 우리 자신과 이웃에 대한 태도를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며 “자신과 남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고 있는 대로 수용하고 격려해주고 무한한 기회를 주는 것(율법아래의 삶이 아니고 은혜 아래의 삶 속에서 사는 것)”이라고 심리치료와 기독교 치료의 공통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담원이 지켜야 할 자세에 대해 “▲절대로 남의 비밀을 밖에서 이야기 말 것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말 것 ▲이웃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낄 것 ▲상대방의 약점을 보고 기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상담:847-376-5464)
<임명환 기자> 8/15/07
사진: 채규만교수가 개원특강을 통해 신학에 바탕을 둔 심리학 상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