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축제서 의료자원봉사
2007-08-10 (금) 12:00:00
시카고 순교자 천주교회 의료봉사팀
제12회 브린마 한인 거리축제에 참가하는 이들이 부상이나 각종 응급상태에 처했을 때를 대비해 시카고 순교자천주교회 의료봉사팀이 축제기간동안 의료자원봉사를 펼친다.
의료봉사팀의 손가밀라 팀장은 “축제에 참여하는 한인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맘놓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긴급상황에 대비해 축제기간동안 3명의 전문의와 9명의 간호사가 조별로 대기하며 의료 봉사를 펼친다” 고 전했다. 현재 약 40여명의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약사를 비롯한 전문 의료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시카고순교자천주교회 의료봉사팀은 30년의 오랜 역사를 통해 구정잔치와 같은 큰 행사에서부터 주일 미사까지 응급치료, 현장치료, 응급환자 병원 후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료봉사팀의 일원으로 이번 축제기간에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김호영 의사는 “축제기간 동안 부상자 또는 응급상황이 발생하지 않아야 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현장에서는 주로 가벼운 타박상, 무더운 날씨로 인한 탈수 현상 등이 예상 된다” 며 “축제에 즐겁게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특별히 부상 방지를 위해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야 하며 특히 연세가 많거나 어린이들은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고 밝혔다.
12명의 의료봉사팀은 2개팀으로 나뉘어 토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8시까지 축제현장에서 활동한다. <정규섭 기자>
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