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화회관 성금 1만달러 답지

2007-08-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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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자, 강상규, 구광자, 손예숙, 불타사등 기탁

문화회관 건립 성금으로 총 1만달러가 답지했다.
지난 9일 문화회관 건립추진회(회장 장기남) 구영자 상임이사가 남편 구행서씨와 함께 5천달러를 전달한데 이어 불타사에서 2천달러, 건추회 손예숙, 강상규 이사, 구광자 전 여성회장이 각각 1천달러씩을 전달했다. 이로써 구영자 이사 부부는 2년 전 5천달러를 기탁할 당시 총 1만달러를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으며, 손예숙 이사는 총 전달 금액 4천달러, 강상규 이사와 구광자 전 회장은 각각 3천달러를 기록했다.
9일 우리마을식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구영자, 손예숙, 강상규 이사는 “전 한인동포들의 염원인 문화회관 건립사업에 동포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남자들이지만 남자를 움직이는 것은 여자라는 점에서 경제권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솔선수범해야 문화회관이 지어질 수 있다”며 “이제는 한인 사회 및 현지 사회 기업들, 그리고 거액을 기부하는 이들이 많이 탄생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장기남 건추회장은 “성금을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내 주신 분들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이같은 성원과 관심이 계속된다면 문화회관이 빠른 시일내에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설명: 강상규 이사 등이 건추회 장기남 회장에게 문화회관 건립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강영희, 손예숙, 장기남, 강상규, 구영자, 윤영식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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