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어 배우러 시카고 왔죠”

2007-08-05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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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초등학생 24명,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

인천 인성초등학교(교장 김인선) 학생 24명이 인솔교사 2명과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해외문화체험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에서 15년의 초등학교 교사 경력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 인솔자 유혜선씨는 24명의 초등학생을 2개조로 나누어 투어와 캠프를 통해 영어 및 문화 습득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유혜선씨는 “여름엔 캠프위주의 현장 체험학습에 중점을 두었으나 겨울 캠프도 마련해 현지 학교에서 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고 전했다.
인솔교사인 인성초등학교 정혜경 교사는 “우리학교는 약 10여년 정도 해외문화 체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그동안 LA, 캐나다 밴쿠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등에서 해외 문화 체험을 했지만 이번 시카고의 캠프체험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고 밝혔다.
또한 정 교사는 “그동안 영어권 나라와 미국에서의 해외 문화 체험을 비교 분석하는 단계이지만 캠프 체험의 장점과 효과가 뛰어나 지속적으로 캠프 체험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인성초등학교 전교 부회장 6학년 김성아 양은 “가족과 함께 여행하고 캠프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으며 현지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생활 영어 표현을 접하게 되어 영어 공부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규섭 기자>
8/6/07
사진 : 링컨샤이어 소재 유혜선씨 집에서 캠프에서 돌아온 인성초등학교 해외문화체험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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