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복의 아름다움 알린다

2007-08-05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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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축제 전통궁중 의상쇼 준비모임

거리축제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수형)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버팔로 그로브에 위치한 한복전문점 멋에서 전통궁중의상쇼에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예비 모임을 가졌다.
남녀 총 16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통궁중의상쇼에서는 한국 전통의 궁중 복장인 왕의 대례복, 집무복을 비롯해 왕비의 대례복, 평상복, 당의 와 빈, 공주, 선비, 문관, 무관, 그리고 황진이 복장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선보이게 된다.
김수형 준비위원장은 “참가 모델 대부분은 나일스 수퍼 H 마트, 미용실 등 다양한 곳에서 일명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이루어 졌다” 며 “이번 모델 캐스팅을 통해 시카고 지역에 이처럼 잘생기고 예쁜 젊은 한인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 고 밝혔다.
이날 의상쇼에 참가하는 모델들은 한복 전문가 김명신씨와 함께 각자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맞추어 행사 당일 입게 될 의상을 결정하고 몸에 맞게 피팅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준비위원장은 “축제에 참가하는 많은 이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의상쇼에서 왕 대례복을 입고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노석원씨는 “그동안 언론매체를 통해서만 봐왔던 한복 쇼에 직접 참여하는 만큼 멋있게 그리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부각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통궁중의상쇼는 거리축제 첫 날인 11일 오후 5시부터 제12회 브린마한인 거리축제 무대에서 펼쳐진다.
<정규섭 기자>
8/6/07
사진 : 거리축제 전통궁중의상쇼에 참가하는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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