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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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공실률 11%로 치솟아

2007-07-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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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7% ‘껑충’

라스베가스 지역 사무용 건물의 공실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베가스의 오피스 공실률은 작년 2·4분기말 8.7%이던 것이 올들어 1·4분기말에는 10.8%, 2·4분기말에는 11.0%로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은 공급이 수요에 비해 많아졌기 때문인데 2·4분기에 120만 스퀘어피트의 사무실이 공급된 반면 수요는 91만6,200 스퀘어피트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07년 2·4분기말의 스퀘어피트 당 렌트비 평균은 2.51달러로 2006년 2·4분기말의 2.21달러에 비해서 13.6%가 상승했다.
현재 라스베가스 지역의 사무실용 건물의 면적은 총 3,660만 스퀘어피트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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