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중에서도 사용하는 마우스

2007-07-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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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마우스라면 바닥에 대고 사용하는 것이지만 ‘로지텍’의 ‘MX 에어’는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책상 위에서는 보통 코들리스 레이저 마우스와 똑같지만 집어 들면 내장된 센서가 마우스의 위치와 방향 스피드를 컴퓨터에 전송해서 그 움직임이 스크린에 나타난다.
‘MX에어’에는 제스처 커맨드도 있다. 마우스가 들려 있을 때 볼륨 단추를 누르고 마우스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움직여 오디오를 조정할 수 있다. 마우스를 빙빙 돌리면 앞뒤로 트랙을 건너 뛸 수도 있다.
충전용 배터리와 충전기가 들어 있는 이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스를 사용하는 PC에서만 작동되며 온라인에서는 판매 중이고 매장에는 다음 달에 나온다. 가격은 1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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