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가 북한의 핵 폐쇄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피터 멕케이 연방 외무부 장관은 지난 18일 저녁 성명서를 통해 6자 회담의 합의대로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시하는 일환으로 북한의 5개의 모든 핵 시설을 폐쇄 결정 조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멕케이 장관은 “영변의 핵 원자로를 포함한 북한의 핵 시설 폐쇄조치는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내가 올 5월 서울을 방문했을 때, 나는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평화적인 해결을 거듭 지지했다”고 밝히고 “캐나다는 최근의 핵 폐쇄조치를 환영하지만 북한이 지난 2월 13일 체결한 합의서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을 포함하여 비핵화 조치를 성실히 이행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