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워싱턴 한인 학생 5명 선정
2007-07-17 (화) 12:00:00
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대학후원 장학생에 마이클 최(TJ과학고)군 등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5명이 선발됐다.
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재단(NMSC)이 16일 발표한 2차 대학후원 장학생 명단에 의하면 버지니아에서는 마이클 최, 아론 우(맥클린고) 군 등 2명, 메릴랜드에서는 레이첼 안(위트먼고), 캐더린 지(몽고메리 블레어), 아드린느 마(처칠고)양 등 3명이 포함됐다.
버지니아는 총 24명, 메릴랜드는 34명, 미 전역에서는 2,300여명이 선정됐다.
대학 후원 장학생은 4년간 매해 500~2천달러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1955년 시작된 내셔널 메릿 장학프로그램은 매년 전국의 고교 11학년생들이 치른 PSAT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1차 후보를 선발하며 성적, 교장 추천서, 에세이등을 토대로 선발한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