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전문업체 로지텍이 소니의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 전용 주변기기를 출시한다.

로지텍코리아는 18일 PS3의 한국 출시에 맞춰 로지텍 PS3 전용 무선 프리시젼 컨트롤러와 로지텍 PS3 전용 칠스트림 컨트롤러, HDMI 케이블 등 3종의 주변기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PS3를 보다 실감나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디자인됐으며, PS3 플랫폼의 기술과 사양에 맞춰 개발됐다.

무선 프리시젼 컨트롤러는 2.4㎓ 고주파 기술이 적용돼 9ｍ 거리에서도 정밀한 무선제어가 가능하며, 칠스트림 컨트롤러는 내장된 냉각기로 이용자의 손을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시켜준다.

로지텍코리아는 이들 주변기기 출시와 함께 내달 31일까지 PS3용 게임과 키보드, 마우스, 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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