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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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금강산 골프장

2007-06-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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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파7·1,014야드)의 홀과 ‘깔때기 그린’으로 알려진 금강산 아난티 골프장이 완공돼 8월10일부터 시범 라운드에 들어간다. 약 50만평에 총 공사비 600억원이 투입돼 조성된 금강산 아난티 골프 & 온천 리조트는 18개 홀에서 비로봉 등 외금강의 절경과 북한 장전항을 조망할 수 있고 파7의 3번홀과 공을 굴리기만 하면 홀로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가도록 설계된 깔때기 그린을 갖춘 14번홀(파3·253야드), 자연폭포를 바라볼 수 있는 6번홀(파5·621야드) 등 독특한 코스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본사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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