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내에 한인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C3 소사이어티 (회장: 연아 마틴)가 한인청소년 대상 제2회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오는 8월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에 걸쳐 포트무디의 YMCA 캠프 하우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캠프를 총괄하는 그레이스 조 씨는 “캠프의 주제를 ‘얘들아 놀자 (Come out and play)’로 정했다. 어린시절 동네아이들이 집으로 몰려와서 놀자고 부르던 것을 착안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작년보다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의 비용은 1인당 90달러이며 인원이 제한되어있다.
캠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C3쏘사이어티의 홈페이지(www.c3society.com)를 통해서 알 수 있다. 한편 이번 캠프와 관련하여 자원봉사나 물질 후원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업체는 C3쏘사이어티로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화 604-309-5297, 604-803-9346). /정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