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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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타짜 한자리에 모였다

2007-06-0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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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라스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제38회 세계 포커 선수권대회가 8일 리오 호텔에서 개막돼 앞으로 7주간 계속된다.
이를 위해 리오 호텔은 컨벤션 파빌리온에 250개의 포커 테이블을 설치하였으며 ESPN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역대 어느 우승자에게 주어진 것보다 비싼 136그램의 18금에 120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팔찌가 주어질 예정이다.
작년에는 56개국에서 4만2,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메인이벤트인 판돈 1만달러의 텍사스 홀덤 토너먼트에는 8,773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 끝에 할리웃 출신의 제이미 골드가 우승, 기록적인 1,200만달러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금년에도 메인이벤트인 텍사스 홀덤은 7월5일에 시작해 7월17일에 챔피언을 가릴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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