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로한 재활센터 자진 입소
2007-05-30 (수)
지난 주말 벤츠를 몰고 선셋가를 달리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던 여배우 린제이 로한(20)이 말리부에 소재한 마약 및 알콜중독 재활센터에 자진 입소했다고 29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로한은 지난 26일 새벽 5시30분께 운전 중 사고를 내 체포됐으며 경찰은 차안에서 코케인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다른 2명과 함께였던 로한은 사고현장에서 그대로 차를 몰아 센추리 인근 병원에 입원했고 사고를 추적한 경찰에 의해 후에 음주운전 사고 장본인임이 발각됐다.
오는 7월2일로 21세가 되는 로한은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로렐 캐년의 다른 알콜중독 치료센터인 원더랜드 센터에서 이미 30일간 입주치료를 받은 바 있다. 로한의 소환일은 8월29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