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수직·수평 오픈 단말기

힐리오가 새로운 단말기 ‘오션’(사진)을 선보였다.
힐리오는 세계 최초로 수직과 수평 양방향으로 열리는 듀얼 슬라이드 핸드셋 방식을 적용한 ‘오션’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오션을 통해 문자메시지, 인스턴트 메시지, 이메일, 사진 전송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음악, 비디오, 웹브라우저, 마이스페이스 모바일, 구글맵, 친구찾기 기능도 즐길 수 있다.
설원희 사장은 “오션은 힐리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여 완성된 핸드셋”이라며 “특히 듀얼 슬라이드 디자인은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여러 특징들 중의 하나이며,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힐리오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션’은 한글 컴퓨터 키패드로 한글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작성이 가능하며 내달 초 힐리오 딜러망을 통해 295달러에 판매된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