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글리 고교 김지민 양 맥클린 예술위 공모전 1등
2007-05-02 (수) 12:00:00
김지민(사진.랭글리고 10학년)양이 맥클린 커뮤니티 센터 산하 맥클린 예술위원회(MPA)가 주최한 미술공모전에서 1등에 입상, 제임스 맥도널드 미술 장학금 1,2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지난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양은 트로피와 장학증서를 부상으로 받았다.
김양은 낡은 청동의 느낌과 색조를 독특하게 표현한 세라믹 작품 ‘이메지네이션 (Imagination)’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술공모전은 맥클린에 거주하는 9~12학년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무용, 연극, 미술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됐다.
공모전은 1차 작품심사와 2차 슬라이드를 통한 작품 설명회를 통해 3명의 최종 결선 진출자를 가린 후 1,2, 3등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양은 훼어팩스 카운티 PTA 아트 컨테스트 1위와 버지니아주 1위, 전국 2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