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셔날 메릿 장학생에 워싱턴 한인학생 6명 선정

2007-05-02 (수) 12:00:00
크게 작게
2007년 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일반 장학생에 앨리스 정(TJ고)양 등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6명이 선정됐다.
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재단(NMSC)이 2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버지니아에서는 앨리스 정, 티파니 리, 김지원(이상 TJ고) 양 등 3명, 메릴랜드에서는 선이안(몽고메리 블레어), 알렌 양(윈스턴 처칠), 앤드류 장(우튼) 군 등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일반 장학생은 2,500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2,5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로 52주년을 맞는 내셔널 메릿 장학프로그램은 매년 전국의 고교 11학년생들이 치른 PSAT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1%에 해당하는 1차 후보를 선발하며 이후 학교 성적, 교장 추천서, 시험성적, 에세이, 특별활동 및 에세이 등을 토대로 최종 선발한다.
한편 재단은 이달 23일, 7월16일에는 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장학금 수상자 명단을 각각 발표한다.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