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주에서 콘도 등 다가구주택 매물의 지난 1/4분기 판매 규모가 92억 달러로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적인 주택 판매 수는 6% 하락했다고 BC 부동산협회가 19일 밝혔다.
주택 판매 수는 떨어졌지만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평균 가격도 41만 5765 달러로 12% 상승했다.
카메론 뮈어 BC 부동산협회장은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택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뮈어 회장은 또 실업률 감소와 임금 상승이 주택시장 가격을 떠받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뮈어 회장은 주택 구매자들이 작년보다 주택에 대한 폭넓은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덜 경쟁적이지만 주택가격은 여전히 상승국면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