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지회와 자매결연 추진

2007-04-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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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인협회원 15명, OKTA 세계대표자대회 참가


시카고 한인무역인협회(회장 이병근/KATA)가 회원 15명이 경기도 포천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천용수/OKTA) 세계대표자대회에 참가한다.

OKTA가 주최하는 연례 최대 행사인 제9회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 경기도 포천시 한화 리조트에서 열린다. 미국을 비롯, 전 세계 한인 무역인 4천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OKTA의 지도자들과 일반 회원들이 1년에 한 번씩 모여 한국 정부와 회원간의 네트워크와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시카고에서는 이번에 이병근 KATA 회장을 중심으로 15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한상 네트워크의 활성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방안 등이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섬유, 식품, IT, 화학, 교통, 교육, 문화, 법률 등 8개의 국제분과위원회 별로 포럼이 열리고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무역인과 기업인을 한국 기업과 바이어와 연결한다는 취지로 개별 상담회와 함께 상품전시회 엑스포 등이 개최된다.

시카고 방문단은 이런 대회 취지에 맞게 다른 지회의 대표단과 함께 해외 한인 상인들이 앞으로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자매 결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근 KATA 회장은“베트남 지회와의 자매결연 가능성에 대해 타진해 볼 생각”이라며“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물색하며 시카고 무역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KATA에서는 세계대표자대회 직전에 시카고 무역인들이 베트남에 가서 원하는 제조업체와 구매상담의 기회를 갖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회원들의 일정상 박준 고문 등 3명이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업종에 따라 현지업체 341개사 중 자신이 원하는 업체와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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