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홈리스 분산 후보지 포모나 등 3곳 압축
2007-04-11 (수)
LA카운티가 다운타운에 집중된 노숙자 서비스를 교외지역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LA 남동쪽 지역, 사우스 LA, 포모나 등지에 홈리스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LA타임스는 지난해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승인한 1억달러 규모의 플랜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홈리스 센터를 설립할 후보 지역이 소위 ‘관문 도시’(gate cities) 라고 불리는 남동쪽 커뮤니티, 사우스 LA, 포모나 등 3개 커뮤니티로 좁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