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이키 ‘짝퉁’ 밀매 혐의

2007-04-10 (화) 12:00:00
크게 작게

나이지리아출신 남성 체포

시카고의 한 남성이 나이키 ‘짝퉁’을 팔려다 덜미가 잡혔다.

9일 ABC7의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출신 추퀘메카 에벨추쿠(27)는 1만3천켤레 이상의 가짜 나이키 운동화를 밀매해오던 중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에벨추쿠는 벌크 상태의 이 가짜 신발들을 자신의 창고(9040 S. Commercial Ave.)에 쌓아두면서 다른 소매업자들을 상대로 켤레당 40~70달러에 처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창고를 찾아와 현장 조사를 진행한 나이키측 대리인은 ‘짝퉁’은 멀리서 볼 때 정품과 유사하지만 치수 및 색깔이 일부 잘못돼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해 모두 압수된 이 가짜 나이키 운동화는 만약 모두 판매됐을 경우 1백만달러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됐다.
봉윤식 기자
4/1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