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 경기 식지 않아

2007-04-08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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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프로스펙트, 콘도등 매매 순조

마운트 프로스펙트에 새로 건설된 엠머슨 콘도가 순조롭게 분양돼 최근의 부동산 불경기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예전 마운트 프로스펙트 시청이 있던 1만4천 평방피트의 부지에 지어진 5층 짜리 콘도는 모두 52개의 유닛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닛당 가격은 25만8천9백 달러부터 시작한다. 분양은 지난 주말인 3월31일부터 시작됐으며 이미 1/4에서 2/3 가량의 유닛이 주인을 찾은 상태다. 파크리지 소재 개발업체에 근무하는 제이퍼 피터슨 마케팅 매니저는 이에 대해 분양이 매우 꾸준한 흐름을 타고 있다며 이런 추세로는 올여름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어우드는 지난 7년간 마운트 프로스펙트에서 가장 활발하게 콘도 및 상업부지가 개발된 지역이다. 클락 타워 개발을 시작으로 샵스앤로프츠에 이어진 개발붐은 이번 엠머슨 콘도 완성 후에도 파운더스로까지 계속되고 있다. 파운더스로는 3개에서 5개까지 방이 있는 14개 유닛으로 구성됐으며 시작가가 70만 달러부터다. 마운트 프로스펙트 커뮤니티 개발국 윌리엄 쿠니 국장은 노어우드에서만 거의 500개에 달하는 콘도 유닛이 완성됐으며 4만 평방피트의 리테일 장소가 마련됐다며 이 지역의 개발 열풍을 설명했다.

한편 개발사인 노어우드빌더스측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에 콘도 개발붐이 일어난 것은 대중교통을 포함, 다운타운으로의 용이한 접근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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