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인영 양, 수학경시대회 VA 대표 선발

2007-04-08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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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소재 롱펠로우 중학교 8학년에 재학중인 조인영 양이 ‘수학경시대회’(Mathcounts) 버지니아주 대표로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리치몬드에서 발간되는 ‘타임즈 디스패치’지에 따르면 조 양은 다른 3명과 함께 오는 5월10~13일 텍사스주 포트 워스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주대표로 출전한다.
조 양은 지난달 24일 도미니언 버지니아 파워 본사에서 열린 주대표 선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조 양은 지난달에는 버지니아 남부 뉴폿뉴스에서 열린 2007 사이언스 보울 대회에서도 학교팀 주장으로 출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수학과 과학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재원이다.
23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매스카운트’ 대회는 미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고 규모가 큰 대회로 최종 수상자는 TV 출연 및 백악관 초청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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