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버브지역 서비스 확대

2007-04-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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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종합복지관, 팔레타인 시니어센터와 제휴

한울종합복지관이 팔레타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5일 복지관은 지난 3월말 팔레타인 시니어센터(505 S. Quentin Rd.) 대표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인근 지역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상당수 서버브 지역에서 한인들이 정보 부족 및 건강, 교통수단 등의 제약 때문에 복지 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최근 아태건강포럼에서는 한인들의 건강 보험 가입률이 아시아계에서도 가장 낮은 편에 속하는 한편 메디케어 등 정부의 건강보조 프로그램 이용률은 1%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복지관은 향후 팔레타인에서 매월 첫째 및 셋째 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연장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의 한인들에게 기본적인 정부 혜택 및 보건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와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팔레타인 시니어 센터와의 프로그램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비스는 오는 5월 3일부터 받을 수 있다.

팔레타인 타운십은 2000년 센서스 기준 1,468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서버브에서 7번째로 한인들이 많은 지역이다. 또 인근 배링턴과 호프만 에스테이츠 등 서쪽 지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상당수 한인들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60세 이상 연장자들에게 도어 투 도어 교통 서비스가 제공된다. 편도 기준 이용료는 60세부터 64세까지가 1.25달러, 65세 이상인 경우 1달러에 불과하다. 서비스를 원할 경우 한울종합복지관에 신청을 의뢰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6년 7월 서비스를 개시한 윌링 소재 파빌리온 시니어센터 지부 역시 활발한 상담 서비스 현황을 보이고 있다. 이번 팔레타인 타운십 진출로 한울종합복지관은 총 7개의 노인 아파트 및 시니어 센터에서 이동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문의: 847-439-5195)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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