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노래판 기대하세요
2007-04-05 (목) 12:00:00
6월9일 시카고 공연갖는 소리꾼 장사익 환영행사
자연을 닮은 소리, 소리꾼 장사익씨의 시카고 공연을 축하하기 위한 장사모(장사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환영만찬이 5일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회에는 GCF 심정열 총회장, 포스터은행 김병탁 은행장, 한인사회발전협의회 월 터 손 회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오는 6월 9일 공연에 앞서 시카고를 방문한 소리꾼 장사익씨를 환영했다. 시카고(9일)를 비롯한 뉴욕(11일), 워싱턴(17일), LA(24일) 등 이번 미주순회공연에는 25명에 달하는 스탭들이 장사익씨와 함께 악보없는 즉흥적인 연주 등을 선보여 무대를 달군다.
장사익씨는 호소력 깊은 창법과 자유로운 즉흥성으로 국악과 재즈, 클래식,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가수이자 소리꾼이다. 장사익씨는 시카고의 방문을 따뜻하게 환대해 주는 장사모를 비롯한 시카고 한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국악에 쉬어가는 그리고 박자를 맞추는 추임새가 있듯이 이번 공연에서 한인들을 위해 삶의 추임새를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2003년 시카고에서 처음 공연을 했었다. 미주에서 가졌던 첫 공연이어서 시카고는 마음의 고향 같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고향의 지인들을 위해 즐겁고 행복한 무대를 만들겠다라면서 내가 살아온 인생을 노래로 표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심정열 총회장은 장사익씨의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깊은 감동을 느낀다라며 모든 음악의 장르를 넘나들며 노래를 부르며 한인들의 애환이 담긴 노래를 부르는 장사익씨의 공연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새로운 노래 문화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편 시카고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임명환 기자>
사진: 장사모가 마련한 환영행사에서 장사익씨가 자신의 노래와 공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0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