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노출=피부 노화
2007-04-04 (수) 12:00:00
전문가들이 전하는 환절기 피부관리 요령
겨울철에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으로 이동하는 환절기에는 건강관리 만큼 피부관리도 중요하다. 야외 활동이 적어 자외선으로부터 덜 영향을 받던 겨울이 지나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며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의 피부는 아직 강한 자외선에 적응할 준비가 돼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시기의 꼼꼼한 피부 관리는 올 한해 건강하고 싱싱한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타운내 피부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환절기 피부관리에 대해 비욘 메디카의 마이클 변 성형외과 전문의는“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중요하다.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기본이며 이 전에 자외선 차단관련 비타민 제품을 바르는 것이 유해한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죽은 깨와 잡티가 생기는 것과 주름과 피부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외출 후 클렌징 크림으로 먼지와 화장품을 깨끗이 제거한 뒤 비누로 세안을 하는 2중 세안이 필수다. 세안 후 토너를 꼼꼼히 발라 산성화된 피부를 중성화시켜 PH 벨런스를 유지시키는 것과 함께 피부 타입에 따라 스크럼제를 사용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밤에도 비타민 제품을 발라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스웨스턴 스킨 클리닉의 오경근 내과 전문의는“운동후 건습 혹은 습식 사우나는 1주일에 2번 이상 하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금물”이라며“사우나 후에는 로션을 바르는 것이 필수이며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20이상 되는 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영주 스킨케어의 박 피부관리사는“겨우내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가 자외선이 강한 봄 햇빛을 갑작스럽게 접하게 되면 피부에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환절기에는 평소의 두 배 이상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늘 세안 전에 클렌징 크림을 사용하고 보습효과가 있는 맛사지 크림을 사용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필수”라면서“1주일에 1번씩 정기적으로 마스크(팩)를 하면 피부의 늘어짐, 잔주름, 검은 버섯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몸 전체에 충분한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환절기에 꼭 지켜야 할 피부관리 요령”이라고 전했다. <임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