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대상 편지·전화 로비
2007-03-30 (금) 12:00:00
한미정치연합회, 비자면제프로그램 실현위해
한미정치연합회(회장 조찬조)가 한미비자면제프로그램(VWP) 지원을 위해 일리노이주 연방하원의원들을 상대로 로비 활동에 나선다.
이는 VWP가 현실화될 경우 시카고 지역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한미정치연합회는 관련 법안 발의시 순조롭게 법제화될 수 있도록 일리노이지역 연방하원의원 19명에게 편지 보내기 운동을 비롯, 전화 걸기 캠페인을 펼치고 한인 공직자를 상대로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VWP를 적극 추진해야 하는 이유로 정치연합회는 ▲한국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충분히 VWP를 실행할 수 있는 수준에 와 있고 ▲VWP 실시 후 한국 기업의 미 현지 진출 늘어나는 등 미주 한인 경제에 도움이 되는 요소가 증가하며 ▲미국에 대한 우호적 감정 확산으로 반미 감정이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 실제로 주시카고 총영사관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05년 국내총생산 7,265억 달러로 세계 1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과는 교역량 720달러를 기록, 7번째 교역국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간 10만명의 관광객을 미국에 보내 관광 부문에서는 5위를 기록한 바 있어 VWP가 실시되면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단체 조찬조 회장은 비자면제로 인한 막대한 이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이러한 사실을 하원의원들에게 주지시켜 하원 발의시 법제화를 위해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밝혔다. 현재 한미정치연합회는 시카고 한인들이 VWP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시하기 위한 방법으로 ‘편지 보내기’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단기 목표는 한인 1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연방의원 19명에게 총 2천통의 편지를 보내는 것이다. 운동에 동참하기를 원할 경우 한미정치연합회에서 관련 양식을 수령, 서명만 하면 된다.(문의: 773-818-7368/최동춘)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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