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미주체전 선수단 위한 기금 조성 행사
시카고 체육회(회장 김태훈)는 28일 나일스 타운내 장충동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7 샌프란시스코 미주 한인체전 참가 선수단를 위한 후원 행사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17개 전종목에 선수단과 임원 등 300여명의 선수단 파견을 준비하는 체육회는 이번 체전 참가로 예상하는 총경비가 20만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후원 기금 마련 공연을 갖기로 결정했다.
한국내에서 수준급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의 무용단을 초청하여 한인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체육회는 일정 부분 체전 참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금 마련을 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오랜 기간 중앙대학교 측과 접촉을 통해 어렵게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무용학과 무용단 30여명이 5월 18일 오후 8시부터 노스필드 크리스천 헤리티지 아카데미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외에도 체육회는 체전이 열리기 전까지 기념 T 셔츠 판매, 가두모금 행사 등을 통해 경비를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훈 체육회장은 젊은 한인들이 타주의 젊은 한인들과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차기 대회가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체전 참가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 한다 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기획한 체육회 이진 기획실장은 이번 공연은 일반 티켓 판매도 이뤄지지만 별도로 1만달러, 5천달러, 3천달러로 나누어 기업 후원을 받을 예정으로 있으며 이들 후원 기업들에게는 공연 홍보물에 기업 로고 삽입으로 기업 홍보, 체전 T 셔츠에 기업 로고 삽입, 공연 VIP 초대, 공연 프로그램에 업체 홍보, 기업 홍보활동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연장내 업체 부스 설치 등이 이뤄진다 며 무엇보다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이 한데 어우러지는 수준급 공연을 준비하는 이번 후원기금 마련 공연에 많은 한인업체들과 한인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 한다 고 당부했다.
<정규섭 기자>
사진: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체전 기금 마련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체육회 임원진. (왼쪽부터 조용오 부회장, 이진 기획실장, 김태훈 회장, 박정무 사무총장)
3/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