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임 총영사 커뮤니티 행보 활발

2007-03-29 (목) 12:00:00
크게 작게

한인단체들과 상견례,“시카고 홍보에 최선”강조

손성환 신임 시카고 총영사가 커뮤니티내 각종 단체를 방문, 상견례를 겸한 위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손 총영사는 한인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길영 한인회장으로부터 시카고 현지 사정에 관한 간략한 소개를 듣고 커뮤니티내 각종 행사 일정을 논의,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동포 사회 발전을 위한 행사라면 총영사관은 언제나 발벗고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며 모든 분야를 아우르기엔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총영사는 민주평통 위원들과 저녁 만찬을 함께 하고 시카고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서버브 아리랑 가든에서 열린 행사에는 황정융 회장을 비롯, 평통위원 10여명이 참석해 시카고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손 총영사에 대한 커뮤니티의 기대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손 총영사는 한국에서 시카고가 차지하고 있는 위상은 실제 미국에서의 위치보다 평가절하된 감이 없지 않다며 앞으로 한국에 시카고를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설 생각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또 한국에서 시카고가 보다 알려진다면 교류가 늘어나고 한인 커뮤니티 경제 발전 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평통 황정융 회장 및 구광자 위원에 대한 한국 노무현 대통령의 표창장 수여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는 한반도 평화협력 실현 및 재외동포사회 발전에 노력한 점이 평가된 것으로 구 위원에 대한 수여는 손 총영사가 대리했다. 황정융 회장은 한국에서 직접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만찬 직전 총영사는 한미상록회도 방문, 연장자들의 의견을 묻고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에 경의를 표했다. 봉윤식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