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귓바퀴에 고정, 빠질 염려없이 편안하게 듣는 이어폰

2007-03-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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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에 끼는 작은 이어폰 이어버드는 휴대하고 다니면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많이 쓰지만 걷고 있는데 귀에서 빠져 나온다거나 귀가 꽉 막힌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는 등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보즈’의 ‘트라이포트 인-이어’ 헤드폰은 귓속에 부드럽지만 단단히 자리 잡는 이어폰이다. 3가지 크기의 소프트 팁이 귓속이 아니라 귓바퀴에 딱 맞고, 줄은 이어폰을 잡아당기지 않도록 클립으로 옷에 고정시키며, 혹시 떨어질 경우 잊어버리지 않도록 목걸이도 제공된다.
www.bose.com나 보즈 스토어에서는 지금, 보즈 딜러에서 다음달부터 99달러95센트에 판매되는 이 이어폰의 과거 모델 ‘보즈 인 이어’ 소지자들은 새로운 스타일의 이어 팁은 지금, 클립과 목걸이는 오는 6월 www.bose.com/enhance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이 이어폰은 소음을 감소시키거나 상쇄시켜 주지 않으므로 주변에서 나는 소리가 들려 비행기 안에서는 불리하지만 자동차가 다니는 거리에서는 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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