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C 간호대학 김미자 교수, 최희선 교수
“최근엔 한인들을 비롯 중국, 파키스탄, 남미에서 많은 학생들이 간호학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오고 있습니다. 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UIC)의 간호대학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연간 25만 달러, 6년간 총 120만 달러의 그랜트를 2003년부터 받아 소수 인종과 소수 민족 학생들의 학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UIC 간호대학 학장과 UIC 부총장을 역임한 김미자 교수는 “중국, 파키스탄, 남미 계열 등의 소수 민족 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들의 원활한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측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며 “NIH로부터 받는 그랜트로 소수 민족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고 설명했다.
김미자 교수는 UIC 간호학과에서 현재 간호사가 되어 글로벌 인터내셔널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십, 박사과정 교육, 한국에서 온 교환교수와 방문 교수들에게 강의와 지도를 하고 있다.
한편 UIC는 타 분야 전공 학사학위 소지자들이 석사과정으로 입학해 조기 졸업과 함께 간호사로 진출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 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
UIC 간호대학에서 공중 보건학 과정을 지도하는 최희선 교수는 “학부에 10여명 박사과정에 10여명 등 총 20여명의 한인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 하고 있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전체 학생 중 남학생 비율이 10%가 넘고 있다” 며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정신 간호학이 매우 인기가 높고, 남학생들의 경우 진취적인 성격의 소유자들이 많아 여성 간호사들 보다 행정직과 지도직 으로의 진출이 많다” 고 밝혔다.
<정규섭 기자>
3/27/07
사진 : UIC 간호대학 김미자 교수(오른쪽)와 최희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