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스틱 미술전, 유진 윤 군, 최고 작품상 수상
2007-03-16 (금) 12:00:00
스칼라스틱 미술대회 전국 결선미술 부문에서 유진 윤(웨스트필드고)군이 작품 ‘서커스’로 최고작품상(Best of show award)을 수상했다.
카니 정(에디슨고)양은 ‘좀비 시블링’으로 금상, 제니퍼 리(웨스트 스프링필드고)양은 ‘여자’, 박래규 군(웨스트 스피링필드고)은 ‘자화상’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뉴욕에서 열린 전국 결선에는 미 전역 예선을 거친 1,100명의 작품 3만여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난 1923년 처음 실시된 스칼라스틱 예술 공모전은 미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잘 알려진 대회로 미술전과 문예공모전으로 구분돼 매년 25만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