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수도여고동창회 새회장에 김은영씨가 선출됐다.
수도여고동창회는 11일 정기 총회를 열고 회장단 등 새 임원진을 선임했다.
공동 부회장으로는 윤정희(VA), 박혜숙(MD)김씨가 뽑혔다.
앞으로 2년간 동문회를 이끌게 될 김 신임회장은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편안한 동문회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인사했다.
스프링필드 안영숙 동문 자택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동창회보 ‘백합’ 연 1회 발간, 내년 6월 뉴욕에서 열리는 수도여고 국제 총동창회 참석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회원 주소록이 배부됐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