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공무원 비율 최저
2007-03-13 (화)
연봉수준은 최고 수준
캘리포니아주의 주민당 공무원 비율이 전국에서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싱크탱크 ‘가주 경제 지속적 연구센터’가 이번 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풀타임 공무원 수는 지난해 3월부로 39만3,6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민 1만명당 105명이 공무를 수행하는 것을 뜻하며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보다 주민당 공무원 비율이 낮은 주는 일리노이주(103명), 네바다주(104명) 등 2개주에 불과하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공무원의 월급 수준은 전국 최고인 평균 5,211달러로 생계비가 더 비싼 뉴욕주의 평균 4,750달러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