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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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청소년들 대상 한국문화 알리기 나서

2007-03-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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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KACS 오는 17일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산하 한인청소년들의 모임인 청소년운영위원회(KACS Youth Council)가 베이지역 입양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한미봉사회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봉사회 강당에서 펼칠 ‘Korea Konnection’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한국입양아협회(Association of Korea Adoptee in San Francisco), 오클랜드 팩트(PACT), 팔로알토 페어(FAIRR) 등의 베이지역 입양 단체들을 통해 초청된 한인 입양아와 미국인 부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미봉사회 아리랑 무용단이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청소년위원회 소속 한인 청소년들이 김밥, 불고기, 김치 만들기 등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드라마와 음악 감상,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한국의 민속놀이를 소개함으로써 한인 입양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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