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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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소녀 2명 총상 위독

2007-03-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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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드라이브바이 슈팅

4세된 이복자매가 드라이브 바이 슈팅에서 발사된 총알에 머리를 맞고 중태에 빠진 사건이 5일 밤 북가주 헤이워드에서 발생했다.
이들은 3세된 남동생과 함께 세미뇰 웨이 27000 블럭의 집 앞 정원에서 놀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검은색 승용차 안에서 발사된 총에 여아 둘은 머리를 맞았고 남아는 유탄이 귀에 스치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현장에는 이들 남매의 부모도 함께 있었다.
경찰은 차안에 타고 있던 3명의 흑인 남성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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