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 살해 패륜 아들 1급 살인혐의 기소
2007-03-07 (수)
LA카운티 검찰은 82세의 노모를 리시다의 자택에서 둔기로 강타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49세 남성을 6일 1급 살인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로사 옥타빌리아 라모스 여인은 지난달 20일 숨진 사체로 발견됐다.
셰리프는 그동안 라모스 여인의 친아들 호세 알비노 라모스(49)를 강력한 용의자로 수배해 왔다.
그는 10일 후에 토페카 드라이브 6400 블럭에 소재한 엄마의 집에 있다가 급습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보석금 책정 없이 수감됐다.
수사관에 따르면 라모스는 오랫동안 어머니의 돈을 훔치는 등으로 불화관계에 있었으며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옥살이를 한 전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