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에 의한 모두를 위한 큰잔치 펼치자”
2007-03-05 (월) 12:00:00
▶ SAC한인단체장 회의, 9.15 한인의 날 잔치 청사진 다듬기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강상만)는 지난 2월 27일 각 단체장을 초대, 오는 9월 15일(토)에 열릴 예정인 ‘새크라멘토 한인의 날 기념 전통 예술 공연 계획안’을 설명했다.
강삼만 한인회장은 다민족 국가인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알리고 한인 사회가 하나로 뭉치는 목적으로 본국 남사당놀이와 인간문화재 등 30여명을 초대 했다고 밝혔다.
강회장은 또한 “관객없는 무대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여러분이 없이는 한인회가 있을수 없다”고 말하고 모두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강회장은 이어 세금보고 무료 서비스가 35건 이상이면 IRS사무실에 갈 필요없이 한인회 사무실 에서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참석한 안국준 재미과학자기술협회 회장과 이영길 감사는 오는 4월 21 일에 개최하는 과학 경연 대회에 많은 학생들과 자원 봉사자의 참여를 기대했다.
김정기 한국학교 이사장 또한 오는 3월 24 일에 있을 한국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잘 치를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했다.
이에 박익수 시니어 골프 회장과 잔 박 세탁협회 회장 등 이날 참석자들은 단체장의 단합과 행사 계획 중복 조율 등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이현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