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훼어팩스 북마크 공모전 한인학생들 휩쓸어

2007-03-0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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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이 주최한 북마크 콘테스트에서 오혜림 양(훼어팩스 고교 12)과 한유림 양(로럴릿지 초등교 6)이 부문별 1등을 차지한 것을 비롯, 7명의 한인학생이 입상했다.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4일 훼어팩스 고등학교 강당에서 16명의 북마크 콘테스트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 양과 한 양등 1등 수상자 외에도 최은영 양(상스타 초교 6)이 2등을, 유치원~3학년 부문에서는 카트리나 서 양(콜빈 초교 3), 중등부의 서지인 양(롱펠로우 8)이 각각 3등, 고등부의 서지니 양(로빈슨 고교 10)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고등부 1위를 차지한 오 양은 지난해 메트로가 주최한 포스터 공모전에서도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마약과 알콜 추방’을 주제로 각급 학교에서 1,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킨더가튼~3학년, 4~6학년, 7~9학년, 10~12학년으로 구분돼 실시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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