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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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렌트 계약으로 월세 갈취 남성 체포

2007-03-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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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돈도비치 경찰은 인근의 주택들을 자신의 소유인양 렌트 계약을 체결하고 첫 달과 마지막달 렌트를 받아 챙기고 잠적하는 수법으로 최소한 5명에게 피해를 준 케네스 콜빈(28)을 체포했다.
그는 허위계약서를 믿고 최소한 5명으로부터 1,800달러에서 4,000달러까지의 돈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콜빈은 ‘클레익스리스트’ 웹사이트에 주택 렌트 광고를 내고 찾아온 희망자들에게 가짜 임대계약서를 작성하게 한 후 첫달 렌트와 시큐릿 디파짓을 머니오더로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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