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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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꽃미남 교사 여고생 성추행 체포

2007-03-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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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잘 생긴 영어교사 겸 트랙팀 코치로 웨스트코비나의 사우스힐스 고교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앤드류 조셉 바니스(25)가 미성년 여고생 성추행 혐의 등으로 체포된 사실이 드러났다.
CBS가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바니스는 16세에서 18세까지의 여고생 6명을 대상으로 음란행위, 성추행을 한 중범 및 경범혐의로 지난 26일 체포됐으며 다음날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05년 9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피해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음란행위 등을 해왔고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13년8개월의 실형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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