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우튼고 패트릭 최군 전미 숏트랙 대회서 3위

2007-02-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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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의 한인 패트릭 최(MD 우튼고 9)군과 김아현(그린브라이어 웨스트 초등 5) 양이 미 전국 숏트랙 대회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최 군과 김 양은 지난 22-25일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하이츠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2007 전미 숏트랙 챔피언십 대회’에서 락빌 소재 리딩엣지 팀 소속으로 출전, 입상했다.
13~14세 그룹의 최 군은 777, 1000 및 1500 미터에서 모두 3등을 차지했다.
또 9~10세 그룹의 ‘포니’(Pony) 그룹에서 김 양은 333미터 경기에서 3등, 222 미터 및 777 미터 수퍼파이널 경기에서 각각 4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안톤 오노 등 미 올림픽 국가대표들도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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