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향법’전문연구 UCLA, 첫 교수 둔다
2007-02-27 (화)
UCLA 법대에 국내 최초로 성취향법 전담교수를 둘 수 있게 됐다.
LA타임스는 26일 할리웃과 콜로라도에서 살아온 게이 커플 존 맥도널드와 랍 라이트가 성취향법(sexual orientation law) 전문 연구기금을 현금으로 100만달러 이상 쾌척, 이를 가능케 했다고 보도 했다.
25년 이상을 동거해온 이들 은퇴 기업인 및 변호사 커플은 성취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고 불이익을 당하는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근본적 연구가 필요하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UC계열 대학은 최근 이들의 조건부 기금을 허락했으며 보수측의 반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