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내서 학생에게 폭행당한 교사 목뼈 부러져

2007-02-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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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장난감을 뺏었다는 이유로 교사가 고교생에게 교내에서 폭행당해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필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노스 필라 이스트 하이 스트리트에 있는 저먼 타운 고교 복도에서 12학년과 9학년 학생 2명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교사를 마구 때리면서 밀쳤다. 이 폭행으로 교사는 넘어지면서 로커에 머리를 부딪쳐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폭력을 행사한 학생 2명은 학교 퇴학 처분과 함께 폭력 등의 혐
의로 입건될 예정이다. 필라 시 교육 위원회의 페르난도 겔라드 대변인은 “이날 사고는 교사가 수업 시간 중에 폭력 학생이 소지한 전자 장난감을 빼앗아 압수하자 이 학생은 수업이 끝난 뒤 교사를 쫓아가 복도
에서 밀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른 학생이 가세해 폭력을 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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