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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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워터 한인회, 순회영사 업무 등 주요 행사

2007-02-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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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 워터 한인회(회장 윤일희)는 2007년 첫 이사회를 지난 11일 버지니아 비치 지역에 있는 아사히 식당에서 열고 순회영사 업무 등 주요 행사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명근 총무의 사회로 열린 이사회에서 이경욱 이사장은 “2007년은 동포들에게 좀더 다가가는 한인회가 되도록 이사들이 열심히 도와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일희 회장은 전년도 사업경과 보고에 이어 재정보고에서 총 수입 33,301달러, 지출 22,464.36달러의 내역을 설명하고 잔액 10,837.03달러를 2007 회계연도로 이월시켰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순회 영사업무 등 금년도의 8개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 29,600달러를 상정 심의한 끝에 인준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요코 이야기’도 거론됐으나 먼저 지역 카운티별로 실태를 파악한 다음 대책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타토(TATTO) 행사에 한인회 임원 및 이사들의 참여는 물론 지역 한인들도 적극 참여와 봉사하도록 홍보키로 했으며 장학사업을 담당할 장학위원에 이서용, 윤갑용, 이기병 3인을 선임했다.
이날 승인된 타이드 워터 한인회 2007년도 주요 사업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9월 맥아더 장군센터 헌화, 3월 순회 영사업무, 5월-6월 기금 마련 골프 대회, 5월 아시안 페스티벌 참가, 8월 광복절 기념행사 10월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 11월 독감 예방주사 접종, 12월 송년 파티.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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