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필드우체국... 집배·우편물 분류직등 모집
훼어팩스 소재 메리필드 우체국에서 연방 우정 공무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집배원, 우편물 분류·운반, 창구직원 등이며 내달 30일 자정까지 우체국 웹사이트(www.usps.com /employment/)나 무료전화(866-999- 8777)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로 집배원 지원자는 미국에서 2년간 운전 경력이 필요하다.
지원시 버지니아 모집 공고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초임 연봉 수준은 운반직 3만2,000달러, 창구직 3만7,500달러, 배달직 3만9,520달러 및 처리직 3만7,500이다.
이번 모집은 정식 우정국 시험인 배터리 473을 통해 이뤄지며 연방 정부 기준에 따라 고용보장, 은퇴 연금, 생명 보험, 건강 보험 혜택 등이 있다.
또 첫 해 3주의 유급 휴가와 병가가 보장되며, 401K 등도 지원한다.
우정공무원은 학력제한이 없어 한인 등 소수계 이민자들에게 인기 높은 직종이다.
취직 후에는 본인 희망에 따라 타 주 등으로 전근이 가능하고, 업무 능력에 따라 우체국장 등으로 승진할 수도 있다.
미주한인공무원협회는 시험준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전화 및 홈페이지(www.kauspsa.org)를 통해 제공한다.
문의 (201) 507-1382.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