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참전기념비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원회)의 활발한 모금활동으로 총 모금 액 46만 5288 달러 목표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승기 건립위원장은 15일 헤리 블로이 의원이 BC Gaming에서 지원키로 한 1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최종의사를 전달해 왔다면서 실질적인 수표 수령은 다음주에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립위원회는 지난 2주 동안 막바지 모금활동을 벌이는 가운데, 하나부동산의 1만 달러를 비롯해 많은 한인들의 십시일반 동참에 힘입어 약정금을 포함해 4만여 달러를 모금했다.
채 위원장은 모금 활동의 완전한 종결을 위해선 약 2%의 모금액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주말에 있을 각 종교계의 홍보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