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델코리아, 14인치 `튼튼’ 노트북 선보여

2007-02-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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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PC업체인 델은 내구성이 높은 14인치 노트북 `래티튜드 ATG™ D62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D620모델에 미 국방부가 군용 제품에 적용하는 내충격 기준(MIL-STD 810F)을 충족할 정도로 습기와 먼지, 고도차이에 따른 압력과 진동 등 악조건에서도 잘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군인과 경찰, 건축현장의 근로자나, 야외 활동이 많은 스포츠맨,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 등에게 적합하다.


또 코어2듀오 CPU(중앙처리장치), 80GB 하드드라이브, 인텔 GMA 950 그래픽 카드, 4GB까지 확장 가능한 DDR2 메모리, 14.1인치 WXGA(1280x1200) 해상도의 LCD, 500nits 광도, 방수와 키보드라이트 기능 등의 사양을 갖췄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thedope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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