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5년 숙원사업 결실 맺다

2007-02-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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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장로교회 비전센터 오픈


지난 11일 가나안 장로교회에서는 이 교회의 숙원 사업인 비전센터의 오픈 하우스 행사가 열렸다.

가나안교회 이용삼 목사를 비롯한 교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 가나안교회 비전센터는 1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 2만8천 스퀘어 피트 규모로 풀 코트 크기의 체육관과 차량 2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가나안 장로교회 측은 비전센터는 앞으로 도서실을 비롯, 2개의 카페와 청소년들을 위한 아카데미, 예술 학교, 커뮤니티를 위한 행사 공간으로 쓰일 것이라며 15년 이상 끌어온 교회의 숙원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 날 즉석에서 행사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진행한 이용삼 목사는 사람이 계획을 해도 걸음을 옮기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오늘의 기쁨은 여기 모인 여러분들의 기도가 이뤄진 결과라며 비전센터 완공에 기여한 교인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 한 두달 내로 헌당 기념 예배를 따로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목사를 반대하고 있는 가사모 측은 이에 대해 비전센터 완공은 축하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센터 건립을 위한 융자 당시 교인들의 동의를 얻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 교회 전 건축위원장이었던 가사모 현종환 장로는 당시 융자 액수는 알았지만 최종적으로 승인이 난지는 몰랐다고 밝혔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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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가나안 장로교회 이용삼 목사가 비전센터 오픈 행사에 참석한 200여명의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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