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앙대 동창회 총회 “장학사업 활성화” 다짐

2007-02-1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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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대 동창회 새 회장에 현 이운봉 회장이 연임됐다.
동창회는 10일 팰리스에서 정기총회 겸 설날 잔치를 열고 회장단 선출과 새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부회장은 박대영, 나군자씨가 공동 선임됐으며 사무총장 신태현, 총무 김종우씨 등이 선임됐다. 이운봉 회장은 “이번에 새로 조직된 장학위원회를 활성화시켜 동문자녀, 후배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더욱 재미있고 화목한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창회에서 동문들은 흑석동 캠퍼스내 청룡 연못을 떠올리며 학창시절을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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